영화사 빅에서 제공한 콘텐츠로 제작한 Portfolio 스킨 데모입니다.

땡큐, 대디

2018. 10. 10. 10:19Movie


“달리고 싶어요”

몸은 굳었지만 언제나 ‘도전’을 꿈꾸는 소년 줄리안. 또래 아이들처럼 달리고 싶었던 그는 아버지 폴에게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이들은 그의 무모한 도전을 허락하지 않고, 철인 3종 경기 위원회마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출전을 허가하지 않는다.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마라톤42km…

“우리에겐 정말 불가능일까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줄리안은 철인 경기 위원회에 직접 찾아가 일반인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그의 강한 의지에 모든 이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계 최강의 철인들 틈에서 줄리안과 폴의 아름다운 도전이 시작되는데…


4월 23일,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ABOUT MOVIE ]



전세계 1,500만을 울린

‘팀 호이트(TEAM HOYT)’ 부자의 감동 실화가 온다!

박원순 시장, 노희경 작가도 반해버린 위대한 부자!


2015년 봄을 따뜻하게 물들일 뜨거운 감동 드라마 한 편이 국내관객을 찾는다. 영화 <땡큐, 대디>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아들 ‘줄리안’과 그런 아들의 꿈을 위해 불가능한 도전에 나선 아버지 ‘폴’의 기적 같은 레이스를 그린 작품. 영화의 모티브가 된 ‘팀(team)호이트’ 부자는 전신마비 장애 아들과 함께 38년간 철인 3종 경기 6회, 단축 철인 3종 경기 206회를 완주하고,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 미 대륙을 횡단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버지와 아들이다. 세계 최강의 철인들 틈에서 아들을 태운 고무보트를 허리에 묶어 3.8km를 수영하고, 아들을 태운 자전거로 180km를 달리고, 마지막으로 아들을 태운 휠체어를 밀며 42km를 달리는 이들의 도전은 이야기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으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은 전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리며, 유투브 조회수 1,500만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물했다.


‘팀 호이트’ 부자의 이야기는 국내에도 ‘나는 아버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노희경 작가도 ‘팀 호이트’ 부자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0만 킬로미터를 달리며 아버지란 존재를 새롭게 일깨운 ‘팀 호이트’의 이야기는 이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안과 격려를 전해준다.”며 ‘팀 호이트’ 부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로 알려진 국내 대표적인 드라마 작가인 노희경 역시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고 동료이고, 스승인 ‘딕’과 ‘릭’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아마도 내 마음 속에 그 어떤 가치보다 가족이 먼저이기 때문일 것이다.”라며 ‘팀 호이트’ 부자가 전하는 뜨거운 가족애와 사랑의 메시지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영화 <땡큐, 대디>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팀호이트’ 부자의 아름다운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그대로 스크린에 재현해낸 작품으로, 오는 4월 국내 관객들에게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과 누구든 ‘할 수 있다’는 기적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5 문화 키워드 ‘부성애’

브라운관의 ‘육아 예능’ 열풍부터 스크린에 부는 ‘부성애’ 코드까지!

아들의 꿈을 위해 모든 것을 건 위대한 아버지를 만난다!


최근 대중문화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꼽자면 바로 ‘부성애’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MBC ‘아빠, 어디가?’를 시작으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아빠를 부탁해’ 등 아버지들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선 두 프로그램이 아빠의 육아 도전기였다면 후발주자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중년 아빠와 20대 딸이 가까워지는 모습을 방송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부성애 열풍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놀라운 설정과 연출로 SF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것 외에도 딸을 향한 아버지의 뜨거운 부성애 코드로 감성을 자극하며 국내 1,000만 관객을 끌어들인 원동력이 되었다. 국내 현대사를 배경으로 아버지 세대의 삶을 그려낸 <국제시장> 또한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끝없는 헌신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1,40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부성애’ 코드가 큰 흥행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땡큐, 대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뜨거운 부성애를 보여주며 ‘부성애’ 열풍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팀 호이트’ 부자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땡큐, 대디>는 장애가 있는 아들을 받아들이지 못해 방황하는 아버지의 모습부터,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고 아들의 꿈을 위해 불가능에 도전하며 결코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아버지의 깊고 넓은 사랑으로 가족이 변화하고 기적이 탄생하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땡큐, 대디>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진한 부성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무려 5개월에 걸친 캐스팅!

프랑스 전역 170개의 병원을 샅샅이 뒤져 찾아낸 보석 같은 배우!

‘파비앙 에로’만이 할 수 있는 리얼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


영화 <땡큐, 대디>에서 주인공 ‘줄리안’ 역을 맡은 배우 파비앙 에로는 실제 뇌성마비를 가진 비 전문 배우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땡큐, 대디>의 모티브가 된 ‘팀 호이트’ 부자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진정성있게 전달하고 싶었던 제작진은 실제 장애를 갖고 있는 배우가 역할을 해내길 원했다. 이에, 제작진은 ‘줄리안’ 역을 맡을 배우를 찾기 위해 프랑스 전역 170여 곳의 병원을 다니며 오디션을 진행했다. 하지만 주인공 ‘줄리안’과 나이대가 맞는 청소년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연기까지 가능한 상태의 인물을 찾는 것은 더더욱 어려웠던 것. 프랑스 장애우협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캐스팅 과정은 무려 5개월이나 걸렸다. 한참을 찾은 끝에 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당당하고 긍정적인 아들 ‘줄리안’ 역에 파비앙 에로가 낙점 되었다. 닐스 타베니어 감독은 “파비앙은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스크린 테스트를 했는데 그에게서 빛이 났다. 결국 촬영장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한 사람은 파비앙 뿐.”이라고 전했다. 누구보다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을 아버지 ‘폴’역의 배우 자크 검블린 역시 “파비앙은 정말 훌륭하다. 스크린과 주변 사람들을 빛나게 하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짜 배우처럼 연기하는 법을 알고 있다.”라며 파비앙 에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비앙 에로는 “연기 경험이 없었지만 진짜 내가 겪은 일들을 생각하며 감정을 잡았다. 여러 기억들 중 몇 가지를 꺼내서 ‘줄리안’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며 첫 연기 도전의 소회를 밝혔다.

제작진과 배우 모두 입을 모아 ‘태양과도 같은 미소’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은 파비앙 에로는 첫 연기라고는 믿기지 않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신의 한 수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았다.


스포츠로 하나되는 부자의 이야기를 다룬 도서 출간, 자크 검블린

희귀 질환을 앓는 아이의 가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연출, 알렉산드라 라미

<땡큐, 대디>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배우들과의 인연 공개!


배우 ‘파비앙 에로’뿐만 아니라 <땡큐, 대디>에는 영화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배우들이 더 있다. 바로 주인공 ‘줄리안’의 부모 역할을 한 ‘자크 검블린’과 ‘알렉산드라 라미’. 이들이 영화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닐스 타베니어’ 감독은 아버지 ‘폴’을 연기한 배우 ‘자크 검블린’을 ‘아버지 캐릭터에 맞는 체격과 나이를 가지고 있으며, 냉정해 보이지만 웃을 때 빛이 나는 배우’라고 표현했다. 또한 작품 속에서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들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출 때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역할까지 하는 대단한 배우라고 말했다. 특히, ‘자크 검블린’은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의 관계를 비유해서 스포츠로 하나 되는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책을 집필하기도 해 평소 부자 이야기에 특별한 사연과 감정을 갖고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줄리안의 엄마 역을 맡은 ‘알렉산드라 라미’ 또한 TV프로그램을 통해 투병중인 아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경력과 오랫동안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가족을 돌봐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부모를 연기한 두 배우들과 영화 <땡큐, 대디>와의 운명과도 같은 캐스팅 비화가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 프랑스 니스의 철인 3종 경기에서 진행된 촬영!

아이언맨 2,700명과의 리얼하고 장대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다!


영화 속 ‘줄리안’과 ‘폴’의 철인 3종 경기 장면은 실제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철인 3종 경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으로, 관객들에게 실제 경기의 장대함과 뜨거운 도전의 에너지를 생생히 보여준다. 무려 2,700명의 아이언맨과 함께 경기에 참여한 배우 자크 검블린과 파비앙 에로는 실제로 1KM에 가까운 거리를 함께하며 서로에게 강한 유대감을 보였다는 후문. 제작자 필립 보에파르는 실제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한 아이언맨들과 그들의 가족이 경기 도중 지쳐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 결속되어가는 과정이 영화 속에 그대로 담겼다고 밝히며, 철인 3종 경기가 ‘헌신과 자아 초월의 훌륭한 증거인 동시에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진정한 프로젝트’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아이언맨들과 경기에 참여해 연기를 한 배우 자크 검블린은 이 날을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강렬하고 격정적인 하루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철인 3종 경기의 엄청난 규모를 담아내기 위해 실제 경기의 16시간을 기록한 ‘닐스 타베니어’ 감독은 “철인 3종 경기의 장대함을 느끼는 것을 넘어 영화 속 등장 인물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철인 3종 경기 속에서 아들에 대한 ‘사랑’만으로 그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관객들은 큰 감동을 받을 것이다.”고 촬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처럼 실제 경기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리얼함을 더한 <땡큐, 대디>는 관객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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