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빅에서 제공한 콘텐츠로 제작한 Portfolio 스킨 데모입니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2018. 10. 10. 10:27Movie


스탈린,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숨겨진 멘토?!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 간 큰 할배의 감동과 웃음 폭탄!


알란’s 10대

폭탄 제조의 달인으로 남다른 능력을 보유.


알란’s 20대

폭탄 실험 중 실수로 이웃 식료품 가게 주인 사망.

위험인물로 분류,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생체실험 감행, 남성적 기능(?) 상실.


알란’s 30대

스페인 내전 참전. 폭탄 실험 중 우연히 지나가던

파시스트 프랑코의 목숨을 구하며 그의 최측근으로 영웅 등극.


알란’s 40대

미국 원자폭탄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의 치명적 결함 우연히 해결.

제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키며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수석 과학, 정치 멘토로 활동.


알란’s 50대

미국 CIA요원으로 발탁되어 미국과 러시아의 이중 스파이로 활약.

어쩌다 보니 베를린 장벽 붕괴에 일조…?!


알란’s 100세

생일을 맞아 다시 모험을 떠난 100세 할배.

갱단의 검은 돈을 손에 넣게 되는데…


꽃할배보다 버라이어티하고 <포레스트검프>보다 능력자인

100세 할배의 모험은 이제 시작이다!



[ Hot Issue ]


전 세계 600만의 웃음을 훔친 베스트셀러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단 한 권의 소설로 전 세계 언론의 열광적 찬사를 받은

요나스 요나손의 동명 원작 영화화!

2010년 스웨덴 베스트셀러상, 2011년 독일 M-피오니어상, 덴마크 오디오북상, 2012년 독일 『부흐마크트』 선정 최고의 작가 1위, 프랑스 에스카파드 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스웨덴의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같은 이름으로 영화화되어 6월 19일 관객들을 찾는다.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해 온 작가의 늦깎이 데뷔작인 이 소설은 인구 900만의 스웨덴에서만 110만 부 이상 판매, 전 세계 38개국에 번역되어 6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의 소설이다. 국내에서도 2013년 해외 신인 작가 판매량 1위를 돌파하며 ‘100세 노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으로,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오는 엄청난 상상력의 작품”(텔레그래프),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력을 가진 코미디”(르 피가로), “최고의 소설”(데어 슈피겔) 등 전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전 세계 600만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전격 영화화 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지난 100년간 스탈린과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 할배가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을 그린 베스트셀러 휴먼 코미디다. 원작의 감동과 기발한 상상력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낸 이 작품은 능청스런 배우들의 연기,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곳곳에서 터지는 코믹 장치와 스탈린, 프랑코, 고르바초프, 아인슈타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20세기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는 재미, 그리고 복잡한 청춘에게 던지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막힌 해답까지 더해져 다이너마이트 급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인인 듯 노인 아닌 노인 같은 100세 할배?! 

1964년 생 로버트 구스타프슨의 놀랍도록 완벽한 1인2역?!

100세 알란 할배의 파란만장한 모험을 그린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서 허옇게 샌 머리에 쭈글쭈글한 주름, 구부정한 걸음걸이에도 눈동자에 장난기가 가득한 20대의 알란이 비춰졌던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한 배우가 100세 알란 할배까지 감쪽같이 연기해 낸 것. 


20대의 알란부터 할배가 된 100세 알란까지 놀랍도록 완벽한 1인 2역(?) 연기를 펼친 배우는 스웨덴의 류승룡이라 불리는 로버트 구스타프슨이라는 배우다. 그가 감쪽같은 할배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던 데에는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던 그의 화려한 이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스웨덴에서 가장 웃긴 남자’, ‘슬랩스틱 코미디의 달인’으로 불리는 로버트 구스타프슨은 ‘흉내내기의 1인자’로도 통한다. 또한, 목소리의 범위와 다양한 악센트를 구사하는 능력으로 <아이스에이지> 시리즈, <몬스터 주식회사>(2001), <로봇>(2005) 등의 스웨덴 더빙에 참여하기도 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 드는 연기력과 능청스럽고 뻔뻔하게 사람을 웃기는 매력까지, 스웨덴의 류승룡으로 비견되는 로버트 구스타프슨. 영화의 감독인 플렉스 할그렌은 그를 두고 “주인공 알란을 연기할 배우가 다양한 나이 대를 소화하면서도 관객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설득력이 있었으면 했고, 책을 반쯤 읽다보니 로버트 구스타프슨이 떠오르더군요. 그는 타이밍을 아는 정말 뛰어난 코미디를 구사할 수 있으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배우였으니까요.”라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웨덴이 사랑하는 배우 로버트 구스타프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쉴 새 없이 웃기다가도 한 번에 묵직하게 치고 들어오는 감동 폭탄으로 국내에서도 수 많은 팬들을 양산할 전망이다. 



20세기 역사의 한복판에 위치한 산 증인! 

‘그’가 나타나면 만사형통! 할배판 <포레스트 검프> 탄생!

1994년 개봉한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은 아이큐 75, 어눌한 말투로 친구들에게 매일 바보라고 놀림 받는 포레스트다. 어느 날, 친구들의 놀림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자신이 달리기에 매우 뛰어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바람처럼 빠른 다리로 전우들을 구하는 공로를 세우고, 케네디 대통령을 접견하기까지 한다. 베트남에서 자신의 상관이었던 댄 중위와 함께 새우잡이로 큰 돈을 모으고, 이 돈을 애플에 투자한 댄 중위로 인해 더 큰 돈을 버는 등,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으나 어쩌다 보니 미국 현대사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포레스트. 


미국에 포레스트가 있다면, 스웨덴에는 알란 할배가 있다. 거기다 국지적(?)이었던 포레스트와 달리 알란 할배는 스페인 내전에서 자신이 설치한 폭탄이 있는 다리를 지나려는 프랑코의 차를 세워 그의 목숨을 구하고, 원자폭탄 기술을 밝히라는 스탈린 앞에서 프랑코를 구했던 과거를 이야기하다 수용소에 끌려가는가 하면, 미국과 러시아의 이중 스파이로 활약하며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는데 일조하는 등 광범위한 활동을 자랑하며 20세기 세계사를 쥐락펴락한 인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약간 어눌한 말투이지만 갱단의 검은 돈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후, 갱단 두목의 “넌 내 손에 죽었어!”라는 협박 전화에도 “죽일 테면 빨리 죽여. 나 이미 백 살이야.”라는 허를 찌르는 화법을 구사하는가 하면 총을 들고 위협하는 갱단원에게도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그의 뒤통수에 해머를 휘두르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오로지 폭탄 기술만 신경 쓸 뿐, 주변 따위 신경 쓰지 않는 쿨함,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오픈 마인드로 세계 유명 인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사를 좌지우지한 알란 할배의 인생을 그린 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우리가 바보라 부르던 인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알란 할배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으로 오히려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할배판 <포레스트 검프>로 가슴 따뜻한 감동과 교훈,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을 선물할 예정이다. 



Carpe Diem! 인생 별 거 없는 청춘들에게 던지는 감동의 메시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휴먼 코미디!

대한민국 청춘들은 유난히도 ‘힐링’이 필요했다. 삶이 고달픈 20대에게 “괜찮아”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힐링’이 지치고 상처받은 그들의 마음에 위안이 된 것. 이러한 청춘들에게 삶의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영화가 탄생했다. 다독거림보다는 간단하지만 그 어떤 장문의 글보다도 더욱 진실되고 명료한 인생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 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바로 그것이다. 


“Carpe Diem!” 직역하면 ‘현재를 잡아라’라는 뜻으로,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 하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이 말을 쓰면서 더욱 유명해진 구절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서 알란 할배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일맥상통한다. 이는 또한 시즌 2까지의 방영을 인기리에 마친, 평균 연령 77세의 원로 배우 4인방의 여행기를 담은 tvN [꽃보다 할배]가 몰고온 ‘꽃할배’ 열풍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드라마, 게임의 모티브로 재생산 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왔다는 평을 받고 있는 tvN [꽃보다 할배]는 나이에 상관 없는 열정과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멋진 태도로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또 다른 방향을 제시했다. 


알란 할배의 100년 일생을 돌아보면, 그는 20세기 역사의 중요한 길목 마다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고, 의도치 않게(?) 결정적인 인물로서 역사의 흐름을 결정짓는데 일조하게 된다. 역사책이나 위인전에서는 찾아 볼 수 없으나 굵직굵직한 사건들마다 숨겨진 능력자로 활약한 알란 할배. 그러나 그는 어떠한 역사적 편견도, 의도도 없이 그저 그 자리에 있었고, 그 때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면 인생은 그 뿐.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주저하지 말 것.’ 이것이 이 시대의 능력자, 100세를 산 알란 할배가 전 인생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주인공 알란 칼슨은 그냥 보통 사람인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런 우리가 해야 할 행동과 선택을 보여줍니다. 미래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고 내면의 소리를 믿고 갈 것. 그리고 지나버린 과거의 문제에 조바심 내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 관객 분들 중 어느 한 분이라도 이런 느낌을 진심으로 마음 속에 담아 가신다면 더 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게 될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독의 말처럼, 이 영화는 결코 녹록치 않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따스한 응원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묵직한 감동과 여운, 그리고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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